추석 병원 응급실 진료 약국 찾기 (+서울시 정보 총정리)

추석연휴동안 병원 응급실 진료위치 약국 위치 찾기 방법 총정리 서울시 세부 정보까지 

서울시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병·의원과 약국을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1800여 개의 병·의원과 약국이 추석 연휴 동안 문을 열어 경증 환자들이 쉽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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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비상진료 확대 운영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총 5일 동안, 일일 평균 병원 500개와 약국 1300개가 문을 엽니다. 이는 지난 설 대비 1.5배 증가한 수치로, 서울시는 이 기간을 비상진료기간으로 지정하고 비상 근무체계를 유지할 계획입니다.

추석 연휴 응급진료상황실 운영

서울시는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여 응급의료기관과 병·의원, 약국의 운영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합니다.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서울시의 '2024 추석 연휴 종합정보' 홈페이지와 자치구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20 다산콜센터와 119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도 문의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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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보건소와 시립병원 운영

서울시 내 25개 자치구 보건소와 7개 시립병원은 응급진료반을 운영하여 경증 환자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보건소는 연휴 중 3일 이상 내과 및 가정의학과 진료를 제공하며, 17일 추석 당일에는 모든 보건소가 필수적으로 운영됩니다. 시립병원에서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각기 다른 진료 과목으로 외래 진료를 실시합니다.

응급의료대응 지원

서울시는 응급의료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71억 원을 긴급 지원합니다. 이 지원금은 응급실 전담의사 수당, 응급실 환자의 수술 및 중환자실 운영 등을 위한 배후진료 강화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7개 권역응급의료센터와 24개 지역응급의료센터에 각각 11억 2천만 원과 28억 8천만 원이 배정되며, 배후진료 운영비로는 31억 원이 지원됩니다.

응급의료기관 24시간 운영

추석 연휴 동안 서울시 내 69개의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정상 운영됩니다. 서울시의 주요 응급의료기관으로는 서울대학교병원을 포함한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31곳과 서울시 서남병원 등 18개의 지역응급의료기관이 있으며, 응급실 운영병원 20곳이 포함됩니다.

 

서울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추석 연휴 동안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응급의료체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의료진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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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정보 확인

•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서울시 '2024 추석 연휴 종합정보' 홈페이지, 각 자치구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120 다산콜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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